- 오렌지앰프 화이트컬러 리미티…
- 2015년 신제품 출시 안내
- 진공관교체 이벤트 적용 제품 …
- AS를 보다 쉽고 빠르게! AS 홈…
 
작성일 : 11-10-18 11:00
Orange Amps Review from 신촌블루스 guitarist 엄인호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022  
오랫동안 빈티지한 사운드를 추구 했던 저의 음악세계에
오랜만에 멋진 친구를 만나게 되어 여러분께 소개 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블루스와 올드락을 추구 했던 저의 음악은
근래에 새로 출시되는 앰프에 적응 하기가 그리 쉽진 않았습니다.
오래전에 출시된 마샬 블루스 브레이커와 펜더 트윈 리버브 계통의 빈티지
사운드에 익숙했던 저이기에 최근 출시 되는 앰프들의 상당히 복잡하고
어지럽게 장착된 기능 때문에 무대위에서 톤 메이킹에 어려움을 겪은적이
여러번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평소 사용하는 기타들.. Gibson Lespual과 펜더사의 빈티지계열.
이펙터 역시 부스터와 오버드라이브 외엔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자고로 명기라고 불리우는 앰프들은 조잡하거나 복잡하지 않고 조작이
쉬워야 한다는게 평소의 저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평소 공연시에 사용하는 앰프는 심플하고 조작이 쉬운 앰프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최근 공연에 Orange사의 Rockerverb, Thunderverb
두 종류를 협찬 받아 사용 해 본 결과 두 앰프의 사운드가 최근에 경험해 본
여타 앰프와 다른 저에게 아주 특별한 경험을 선사 했습니다.
클린채널과 더티채널의 간단한 분리로 저는 쉽게 원하는 사운드를 찾을 수 있었고
진공관 앰프 특유의 맑고 깊은 중저음이 풍부하며 중후한 사운드를 듣고 있으면
한동안 잊고 지냈던 사운드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오렌지앰프의 Rocker, Thunder, AD 시리즈는 기능상의 약간의 차이 일뿐
오렌지앰프 특유의 사운드의 컨셉은 비슷하다고 생각 합니다.
클린 채널에서 볼륨이 최대로 갈수록 자연스러운 오버드라이브톤이 만들어지며
특히 리버브는 스프링타입의 리버브와는 다른 신비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공연장의 환경과 장르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특히 Vintage30이 뿜어내는 스피커 사운드는 제가 Gibson Lespaul을 사용해 연주 했을시
그 진가를 발휘하게 되었는데 타사 제품의 불안하고 힘겨운 사운드에
종종 무대에서 당황했던 우려를 깨끗이 씻어줄만큼
위풍당당하게 그것도 아주 거만할 정도의 사운드를 내주었습니다.
마치 오렌지빛 석영에 표효하는 황야의 늑대와 같은 사운드라고 할까요?
1970년대 영국 그룹 Free의 Paul Kossof와 Led Zeppelin의 Jimmy Page의 음악을
즐겨듣는 저로서는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그들과 함께 연주를 하는
환상에 젖어보곤 합니다.
 
끝으로 Orange Korea(World Sound)의 무궁한 발전과 아름다운 마음씨의 임귀원씨에게
감사 드립니다.
또한 끝까지 이 사용기를 읽어준 모든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