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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9-05 14:54
Tiny Terror
 글쓴이 : inokim
조회 : 2,985  
오래전 부터 오랜지 앰프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고 한 번 사용하고 싶었지만 직접 수입하는 곳도 없고, 그냥 라이브를 보면서 간접적으로 소리만 즐겼는데 정식으로 수입을 한다고해서 직접 인천에 가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디자인..


제가 오랜지 앰프에 매력을 느꼈던 부분은 눈에 확 들어오는 오랜지 색이었습니다. 검은색으로 일괄되어 나오는 다른 앰프들과 비교해서 이쁘다.. 매력적이다. 지금은 직장일 때문에 공연을 하지 않고 있지만 만약 조그마한 공연장에 한 번 가지고 가게되면 사람들이 보는 즐거움을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품질....


우선 제가 사용하는 기타는 깁슨 스탠다드, prs cu22 입니다. 품질이라는 것과 소리라는 것을 같은 선에서 생각해서 보면, 모든 면에서 만족 스러웠습니다.
우선 노브가 3개밖에 없기 때문에 여러가지 음역대를 표현하려고하는 것에 대해서 한계가 있을 거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제 생각으로는 필요한 기능만을 가지고 자기가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르게 말하면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자기 소리를 만들 수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게인의 폭이 상당히 넓고, 크린톤은 prs에서 싱글톤에서 아주 이쁘게 먹습니다. 펜더 블루스 디럭스와 비교를 했을 때 어떻게 보면 덜 똥망한 소리가 날지 모르지만 더 청명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원채널이라 클린과 게인을 서로 상반되게 사용하는 불편함은 있습니다. 이것은 사용하는 사람들에 따라서 여러가지 차이를 느끼게하는 부분일거라 생각합니다. 특이한 것은 녹음용으로 pod xt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을 인풋에 물렸을 때 생각보다 괜찮은 소리가 났습니다. 이 앰프때문에 꾹꾹이를 다시 셋팅하려고 했는데 아마 당분간은 pod를 물려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물론 pa와 연결했을 때 보다는 좋지는 않습니다만, 사용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조그만 톤에 대해서 연구하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저는 이 앰프를 사용하고, 지금은 공연을 하지않고 있지만 밴드를 다시 시작하게 되면 더 좋은 상위 헤드를 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선 디지인이 내가 좋아하는 색이고, 깁슨을 처음 물렸을 때 그 게인사운드는 저를 잡기에 충분했습니다.



단점은 리버브가 없다, 그리고 fx 루프가 없다는 점입니다. 풀진공관 앰프에서 이만한 가격대의 헤드라면 이런 기능이 없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